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개인적으로 매우 기쁜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반쯤 포기 하고 있던 애드센스가 드디어 승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알던 승인 허가 이미지랑 달라서 긴가민가 했지만 광고판이 달리는것과 1클릭 수익$가 찍히는 것을 확인 후 글을 적습니다.
제가 찾아보고 이리저리 수정해보며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과 몇가지 포인트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선 저는 무한 검토에 빠져 2달 가까이 승인 요청을 하고도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스킨부터 태그삽입 등등 여러가지를 수정해보았는데 결국은 문의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아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애드센스 관련 문의가 너무 많아서인지 애드센스 전문 고객센터는 닫혀버리고 기타문의나 오류관련 메일로 돌려돌려 귀찮게 한 결과 이렇게 친절한 Mark씨에게 이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제 블로그의 글은 60~70개 가량의 글이 있었고 포스팅을 시작하고 단 하루만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에 1개의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글자수는 기본 3,000자에 맞추어 작성했고, 3,000자 글은 대다수가 위키하우 등의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복사 붙여넣기 하면 무조건 걸러진다 하여 어두와 어미를 바꾸고, 사용되어지는 어휘도 상당수 바꾸고, 중간중간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도 끼워 넣는 등 수정을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고작성글이 아닌 순수창작글 같은 경우는 1,000자에서 2,000자 가량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이렇습니다.
승인 거부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니 간단히 말해 '컨텐츠 복제' 였습니다.
아무리 어두와 어미, 어휘력과 문장삽입으로 글을 변형, 변조 시켜도 우리의 구글은 다 알고 있는겁니다.
아마 예전 대학교 리포트 인식프로그램처럼 글의 60%, 70% 80% 같은 글과 맥락이 인식되면 복제 컨텐츠로 인식되는 시스템인걸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때 저는 포기했었습니다.
사전조사도 많이 하고 파이팅 넘치게 글자수도 꽉꽉 채우고 매일같이 글을 쓰고, 쓰지 못하는 날은 전날 밤에라도 써서 예약글을 설정해두고..
본업과 함께 병행하는지라 더이상의 시간투자는 힘들겠다 싶어 순수창작물 15개가량을 제외한 모든 글을 비공개로 돌려버렸습니다.
차마 썼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지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미련을 떨친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승인신청을 넣고 더이상 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보름 정도가 지난 후 승인겁의 상처가 옅어지고 기억에서 멀어질때 쯤 메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승인이 나면 흑인 꼬마 캐릭터에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찍혀 날아오는 줄 알았던 저는 스팸인줄 알았습니다 이 메일이.
솔직히 얼떨떨하기도 하고 그럴리가 없을텐데하는 생각으로 계속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자동광고 설정을 하니 광고판도 달리고 시간이 지나니 1클릭 수익도 나길래 그때서야 정말 승인이 났구나 싶었습니다.
좀 의아하게 승인이 나긴 했지만 나름 기간동안 열심히 찾아보고 고심했던 몇가지 포인트에 대해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바로 HTML 태그 삽입 입니다.
초반 검토를 들어가는데 해당 태그를 본인의 사이트에 삽입해야 하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애드센스 본인계정으로 들어가면 친절히 적혀있기도 하고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다른 포스팅에도 정보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1차 승인 신청을 하고 무한검토에 빠지기까지 그냥 적혀있던데로 head 아래에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무한검토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해 검색해보고 바꾼것이 head 아랫부분 중 meta 뒷쪽-link 앞쪽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때문에 승인이 난거같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넣고도 컨텐츠 복제로 승인거부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라고 저 부분에 삽입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 말씀드립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스킨 입니다.
이 또한 이야기가 많고 제가 들었던 이야기도 '반응형 스킨'과 '1차형 패스트부트 스킨' 중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흔히 포스팅 되는 정보 중 해당 사이트를 검토하는 구글링봇이 구조가 다소 복잡한 반응형 스킨을 스캔하는 것보다 1차형 패스트부트형 스킨을 스캔하는 것이 용이하므로 1차형 패스트부트 스킨을 사용하라고 많이 권장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마지막 승인이 날때 사용하던 스킨은 '반응형 스킨' 입니다.
아마 관련이 없거나 미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글자수 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에드센스 관련 팁 중에 가장 많이 언급되고 가장 중요시 되는 포인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팅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000자에서 3,000자까지 를 기준으로 많이 잡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참고 변형글은 3,000자 위주로 작성하였고, 순수창작글은 1,000자에서 2,000자 가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승인을 받았을시 공개되어있던 글들은 모두 순수창작글로 최소 1,000자 이상이므로 무조건 1,000자 이상이 확실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가능하면 1,000자 이상을 기준으로 삼으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공백 제외 1,000자로 작성하였습니다.
네번째 포인트는 대화체와 문단나눔 입니다.
이것 또한 무조건 맞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적어도 저같은 경우는 이 글처럼 대화체를 '습니다'로 거의 작성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가독성을 위해 엔터를 좋아하고 문단나눔으로 대화의 흐름을 잡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여러 포스팅에서 최대한의 엔터와 띄어쓰기를 자제하라 하여 최소한은 엔터만으로 글들을 작성하였습니다.
덕분에 제가 썼지만 스스로 보기에 솔직히 꼴보기 싫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 포인트 또한 확실하다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는 이렇게 하였고 승인이 났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포인트는 사진 사용의 제한 입니다.
네번째 포인트와 같은 맥락으로 많이들 포스팅 하셨던 사항입니다.
너무 많은 사진의 사용은 오히려 승인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여 2개 내지는 3개의 사진을 사용하라고 권장합니다.
그래서 저는 맛집 리뷰를 할때도 사진을 다 합쳐 무조건 하나의 글에 2개의 사진만을 사용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포인트들로 포스팅을 작성하였고 운이 아주 좋아 승인이 난 것 같은 마음에 아직도 감격스럽습니다.
물론 지금은 하루에 10원 벌기도 힘든 걸음마 단계이지만 추후 꾸준히 타로 관련 리딩 글로 전문성을 보강하여 사이트를 건강하게 만들고픈 바람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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