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메이져카드 22장과 마이너 카드 56장의 해석 포인트와 스토리, 간단한 해석 등을 설명해드리는 댕타로의 타로시간.
이번 시간에 다룰 41번째 카드는 바로 마이너 카드 - 킹 오브 펜타클(King of Pentacles)입니다.
그의 월계관 위에는 금빛 왕관이 있고, 그 위에는 장미와 백합이 보입니다.
또 그의 검은 왕좌 윗부분과 팔걸이 아래에는 황소가 조각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오른손에는 왕의 홀을, 왼손에는 펜타클을 잡고 있는 이 왕의 주위에는 풍요의 상징인 포도넝쿨이 풍성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킹 오브 펜타클(King of Pentacles)은 메이져카드 황제 카드와 같이 로브 안에 갑옷을 입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해 보이는 외관 안에 강인한 정신과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카드에서 보이는 몇가지 방어적인 포인트를 들자면, 왕좌와 갑옷의 검은 색깔, 그의 뒤로 보이는 담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가 이루어놓은 것들의 안전에 대한 방어와 보호, 그것들의 불변을 뜻합니다.
그리고 색감이 다른 3가지 황소에 대한 의미도 약간씩은 다른데,
우선 왕좌 위에 각인되어 있는 구리색 황소는 그의 권위와 안전 등을 뜻하고, 팔걸이의 회색 황소는 균형과 인내, 힘을 나타냅다.
마지막으로 왕의 왼발 아래의 황소는 그의 권위, 모든 것이 안전하고 탄탄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월계관 : 승리
황금빛 왕관 : 왕의 권위, 태양의 힘
장미 : 열정, 용기
백합 : 왕의 존엄성, 순수
황소 : 힘, 참을성, 안전, 권위
포도넝쿨 : 풍요로움
[Feat.기묘한 달 카드]
*인물 :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신념의, 능력있는, 풍족한 조력자, 리더, 서포터
*성격 : 소유욕, 끈기, 흔들림이 없는
*능력 : 비즈니스적, 재무능력, 기회주의, 넓은 인맥, 투자자
*번영 : 물질적인 번영, 안정된, 만족스러운 수입, 성공, 풍족한 물질
왕 카드 특유의 성숙함에 꾸준하고 착실한 흙의 성향이 더해져 훨씬 더 안정감을 띕니다.
흙의 성향은 대게 안정적이고 꾸준하며 "유지"하려는 습성이 강합니다.
그리하여 이 둘의 조합으로 다른 인물과 지식, 학문을 나누고 교류하며 그것을 꾸준하게 유지 할 줄 압니다.
하지만 욕심이 과하여 자기입장만 생각하거나 자기의 욕심만 챙기는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꾸준하기는 하지만 안정을 유지하려는 슴성이 강해 더 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안주하여 발전이 더디거나 현재에 정체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육체적인 쾌락과 즐거움에 빠져 평상심을 잃게 되면, 무기력이나 권태감에 빠질 위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킹 오브 펜타클(King of Pentacles)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펜타클의 마지막 카드 퀸 오브 펜타클(Queen of Pentacles)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