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메이져카드 22장과 마이너 카드 56장의 해석 포인트와 스토리, 간단한 해석 등을 설명해드리는 댕타로의 타로시간.
이번 시간에 다룰 42번째 카드는 바로 마이너 카드 - 퀸 오브 펜타클(Queen of Pentacles)입니다.
이 카드의 배경은 다른 여타 카드보다 매우 풍성한 자연과 풍요로움이 눈에 띕니다.
황금 왕관과 녹색 베일은 쓴 여왕이 두손으로 펜타클을 잡고 앉아있습니다.
그녀는 흰색과 붉은 색이 어우려진 옷을 입고 있으며, 그녀가 앉아있는 왕좌에는 천사와, 염소, 과일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염소와 과일은 다산과 풍요로움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번식을 상징하는 염소의 아래에는 한 아이가 어머니의 태중에 있는 웅크린 포즈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녀의 주위로는 만발한 꽃과 식물, 아치형 넝쿨과 토끼 한 마리가 뛰놀고 있습니다.
여기서 토끼 또한 염소와 마찬가지로 다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치형 넝쿨과 만발한 식물들 : 풍요로움
염소와 토끼 : 번식, 다산, 비옥
붉은색과 흰색 옷 : 균형, 어우러짐
녹색 베일 : 자비, 자애로움, 인자
[Feat.기묘한 달 카드]
*고수익 : 안정된 수입, 점점 높아지는 수입
*인물 : 재력가, 가정적인 여성상, 봉사하는
*번영 : 풍부함, 부유함, 번창하는
*성격 : 자애로운, 자비로운, 마음이 넓은, 이해심, 동정심, 인내
흙 성향의 여왕인 이 카드는 여왕카드의 특성상 음적이고 정적인 성향이 눈에 띕니다.
왕과는 달리 점차 늘리고 넓히기보다 머무르며 깊이를 더해가는데 힘을 쏟습니다.
항상 과묵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심성이 매우 관대하고 자애로워 누구든 잘 보살피고 따듯하게 대합니다.
꾸준한 면이 있어 재산과 같은 물질적인 부를 잘 쌓아올리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을 보살피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줄줄도 아는 캐릭터 입니다.
땅에 비가 내리면 온갖 풀과 나무와 같은 식물들이 잘 자라 풍요로워지듯이,
흙의 성향과 물의 성향인 여왕은 매우 궁합이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 중 어느것 하나라도 과하게 된다면 늪이 되기도, 가뭄을 겪기도 하여 불안정하고 흔들릴 수도 있음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퀸 오브 펜타클(Queen of Pentacles)의 해석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해석할 카드는 완드류 카드로 2완드(Two of Wands)부터 해석해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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