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 굵기는 태어날 떄부터 정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환경과 노화, 스트레스 수치 등에 따라 탈모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머리가 좀 더 풍성하게 보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굵고 단단한 모발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모발 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화 개선법, 치료법 등을 다뤄보겠습니다.



첫번째,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않는다.

두피에는 자연적으로 유분을 생성시켜 모발을 보호합니다.
유분이 너무 잦게 씻겨져 내려가면 그만큼 모발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감지 않아 비듬이나 기타 두피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자신의 두피와 모발이 지성인지 건성인지부터 파악하여야 합니다.


두번째, 화학성분 모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샴푸는 세정효과는 훌륭하지만 그만큼 모발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화학성분에 큰 영향을 안받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거지 전혀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샴푸에는 소듐 라우릴과 라우레스 설페이트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두피에서 나오는 자연 유분기를 제거하고 시간이 경과되면 모발을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나 비누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고 인터넷을 참고하여 여러가지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번째, 헤어전용 오일을 사용하자.
라벤더, 로즈마일, 양아욱, 백리향, 카모마일, 삼목나무, 코코넛오일, 인도 구스베리 오일 등과 같은오일 제품은 모낭을 굵게 만들어 줍니다.
원하는 오일은 두피에 15방울에서 20방울 정도 떨어뜨려주고 손가락으로 마사지 합니다.
이때 모발 끝부분까지 마사지를 잘 해주셔야 끝이 갈라지는 현상이 덜합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샴푸나 컨디셔너에 원하는 오일을 5방울 정도 떨어뜨려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모발마사지를 한뒤 수건으로 감싸고 30분정도 기다려줍니다.
30분 뒤 머리를 감고 잘 말려주면 완료입니다.


네번째, 모발에 자극을 주지 말자.
굵은 빗을 사용하거나 머리카락이 엉켰을때 억지로 잡아당겨서 풀려고 하면 안됩니다.
특히 머리가 젖었을때 조심해주어야 하며, 수건을 이용해 심하게 머리를 털거나 비틀지 않아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땐 가볍게 두피를 두드리듯이 물기를 없애줍니다.
또한 머리를 자주 한가닥으로 묶어나 땋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헤어 스타일을 자주 하게 되면 외부적인 자극으로 인한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을 조절하자.
드라이기나 고데기 또는 매직기같이 모발에 열을 가하는 기구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고 약하게 만듭니다.
헤어 스타일을 만드는데는 다소 불편하지만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모발과 두피를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출하지 않을때는 꼭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 쉬도록 합시다.


여섯번째, 염색은 최대한 자제하자.
염색이나 하이라이트 제품을 사용하면 아주 강한 화학 성분으로 인해 모발이 쉽게 상하고 건조해집니다.
근래에 나오는 염색약품들은 화학성분이 많이 완화되어 두피와 모발에 주는 자극이 덜하지만 아주 없지는 않기에 가능하면 본연의 머릿결과 색깔을 좀 더 사랑하도록 합시다.


일곱번째, 비타민B와 철분을 섭취하자.
많은 사람들이 영양부족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비타민B는 모발의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탈모를 막는 중요 포인트 입니다.
견과류와 야채, 과일과 현미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잘 챙겨먹도록 합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하면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돼지고기와 양고기, 닭고기와 소고기, 푸른채소와 생선, 철분이 많은 곡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잘 챙겨먹도록 합니다.
이러한 음식 섭취가 여의치 않으면 임신부 전용 비타민을 찾아봅니다.
임신부용 비타민은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균형있게 갖추고 있어 모발뿐만 아니라 손톱과 피부에도 좋습니다.


여덟번째, 자가 두피 마사지를 꼬박꼬박 해줍시다.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줍니다.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며, 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모발을 자라게 합니다.
손톱이나 다소 날카로운 마사지 기기로 해주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아홉번째,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탈모의 가장 큰 원인 두가지는 유전과 스트레스 입니다.
근래에 들어 어리거나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탈모는 대부분이 스트레스성 탈모입니다.
모든 매체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지 않도록 조절하라고 권고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이 세상 질병의 반 이상은 사라지겠죠.
그래도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먹고 관리를 꾸준히 해주면 탈모 초기에는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아예 모르고 있을때보다 탈모를 인지하고 난 이후 큰 스트레스를 받아 진행이 촉진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마인드컨트롤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것으로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탈모로부터 벗어나고 좀 더 풍성해보이는 헤어스타일을 가지기 위한 몇가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몇해전부터 중국에서 건너오는 미세먼지들로 인하여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과 두피도 아주 큰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꼭 샴푸가 아니더라도 물로 세척을 해주시는 등 모발과 두피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고 관리해주시면 원하시는 튼튼한 모발 가지실 수 있을것입니다.
남은 늦여름 비피해 없길 바라며,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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