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감염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게끔 현명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건강한 신체유지의 역할을 하는 T세포와 자연살 세포를 포함하는 적혈주 세포 기능의 강화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베타카로틴을 섭취하자.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항상환 전구체로서 자연살세포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세포를 강화시켜주는 채소와 과일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천연 종양괴사인자의 개체수 증가를 통해 암세포를 예방 및 제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다만 천연비타민A를 많이 복용하면 유독성을 띌 수도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베타카로틴과 기타 카로티노이드는 고구마, 호박, 당근, 주황색멜론 등과 같은 주황색 혹은 노랑색 계열의 채소 및 과일에서 발견되지만, 놀랍게도 시금치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5회이상 분량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권장량인 6mg이상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두번째, 시트러스를 섭취하자.
비타민C는 항산화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와 항체, 인터페론 등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예방하도록 도와줍니다.
비싼 주스나 주스기계를 사지 않아도 좋습니다. 시트러스성 과일을 하루 섭취 권장량인 200mg정도 섭취해줍니다.
시금치, 피망, 라즈베리, 딸기, 브로콜리 등을 통해서도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섭취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나눠서 섭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번에 과하게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 소변으로 모두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아연을 섭취하자.
아연은 살세포와 백혈구를 강화시켜주고 생산량을 증가시키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무기질 입니다.
함유음식은 콩, 소고기, 유제품, 아연강화용 시리얼, 칠면조와 같은 짙은색의 육류, 게살과 굴 등입니다.
유의할 점은 하루에 75mg이상의 너무 과한 아연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체계가 저하될 수 있으니 일일 권장량인 15~25m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합니다.


네번째, 마늘을 섭취하자.
마늘에 포함돼있는 황 함유 화합물과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마늘은 백혈구와 항체, 살세포를 북돋아주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보다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대장암을 앓는 확률이 30퍼센트가량 감소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마늘의 섭취는 위와 장에 자극을 줄수도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여 현명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다섯번째,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자.
참치, 연어와 같이 지방이 풍부한 어류, 크릴새우와 해조류, 녹색식물, 견과류 오일등은 백혈구의 활동, 뇌기능, 장내건강, 심장건강 모두를 지켜주는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된 식품들입니다.
성인의 경우 필요한 오메가3 섭취를 위하여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정도의 생선을 섭취할 것이 권장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오메가3의 섭취는 더욱 권장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3g정도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이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적으로 비타민E 보충제를 섭취해 오메가3의 합성을 보조해줍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보통 EPA, DHA, ALA라는 세가지의 산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EPA와 DHA는 크릴새우, 생선, 해조류로 섭취가 됩니다.
반면 ALA는 완두콩, 호박씨, 아마씨와 같은 견과류와 식물등을 통해 섭취가능합니다.
이를 잘 알고 분배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섯번째, 셀레늄을 섭취하자.
셀레늄은 여러가지 식물에서 발견되는 무기질로, 살세포를 증가시켜주며 면역체계 전체를 강화시켜 줍니다.
이는 비타민 E와 결합했을때 더 강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녹색식물과 통곡물, 흑미와 마늘, 생선과 해산물 등 여러가지 음식에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으로는 50~60mg정도가 충분합니다.
셀레늄을 과다섭취 할 시 오히려 당뇨의 위험율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셀레늄 보충제는 보통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곱번째, 비타민 E를 섭취하자.
항산화제로 유명한 비타민E는 면역세포를 강화해줍니다. 또한 저하된 면역체게로 인하여 진행된 노화를 어느정도 되돌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아보카도나 채소오일, 곡물과 씨앗 등으로 섭취가 가능한데, 여의치 않을 경우 보충제로 많이 섭취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400mg이며 멀티비타민 등에 충분히 함유되어 있지 않을수도 있으니 제품 뒷면의 표기를 잘 확인 후 섭취하도록 합니다.


여덟번째, 스피룰리나를 섭취하자.
스피룰리나는 남조식물로,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아주 뛰어난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E를 포함한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과  베타카로틴, 철, 셀레늄, 아연등과 같은 영양소가 아주 가득합니다.
또한 세포재생을 돕고 알레르기로부터 신체를 보호주기도 하며, 철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빈혈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해조류인 스피룰리나는 조리하거나 날것으로 섭취할 수 없으니 보통 영양제나 파우더 형태로 구매하여 쉽취합니다.
보편적으로 하루 2g정도의 섭취가 권장되며, 해조류의 특성상 독성이나 금속성분으로 인하여 오염가능성이 있으니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스피룰리나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홉번째, 요구르트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자.
우리의 장애는 건강에 관여하는 수백개 종의 박테리아가 서식합니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와 같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 세포 개체수를 증가시켜주며 결핍된 요소들을 바로잡아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힘들 경우 요구르트 등의 유산균 음료로서 동일 효과를 시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문 보충제나 영양제의 경우 좀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이것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물과 보충제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에키네시아라는 과꽃류 보충제도 있지만 이는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진이 나타나거나, 알레르기나 혈액응고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을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제외하였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하여 위에서 말한 영양소와 음식들을 적정량 꾸준하며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운동으로 관리하여야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많은 분들이 환절기 질환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강인한 면역력으로 작은 질병부터 큰 질병까지 모두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 Recent posts